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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부터 미슐랭까지, '이 카드'면 다 되는 이유

• 🍛KB 국민 My WE:SH 카드: 모든 음식점 10% 할인 (월 최대 5천원 할인한도).
• 🍣현대카드 M: 모든 음식점 5% 적립 (온라인쇼핑, 해외결제와 통합 월 1만원 적립한도)
• 🥗LOCA LIKIT Eat: 모든 음식점 60% 할인 (모든 혜택 통합 월 1만 3천원 할인한도)
• 🍳현대카드Z play: 모든 음식점 10% 할인 (전월실적에 따라 월 6천원/1만원 할인한도)
  

• 🍛JADE First Centum: 총 13곳의 특급호텔 레스토랑에서 20만원 현장 할인 바우처
• 🍣현대카드 Summit: 15만원 상당의 바우처 중 고메(호텔 레스토랑) 바우처 제공
  
• 🥗K-22: 15만원 상당의 플래티넘 외식 통합 이용권 바우처 제공
  
• 🍳신한카드 The BEST-F: 17만원 상당의 패밀리 레스토랑 바우처 제공
  
• 🍔카드의정석 Dear, Shopper: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호텔 외식 이용권 바우처 제공

🇰🇷 아름다운 한글, 그러나 카드이름에선 찾기 힘들다?

오늘(10/9)은 아름다운 우리글자 '한글'을 기리는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이해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카드이름이 한글로 된 카드가 있는지 알아봤어요.

🇰🇷 훈민정음 카드가 작년까진 있었다고?

2013년 12월 KB국민카드는 한글 카드 시리즈로 '훈민정음 카드'를 선보였어요. 총 4종이었고 각각 훈, 민, 정, 음, 한 글자씩을 따서 교육/자기계발, 생활비, 쇼핑, 카페/영화에 특화된 카드를 만들었어요. 아쉽게도 2023년 9월을 마지막으로 단종의 길을 갔지만요.

훈민정음 카드 중에서 명맥을 잇고 있는 카드라면 체크카드에서 찾을 수 있어요. 바로 <훈 체크카드>입니다. 학원 7%, 서점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요.

🇰🇷 한글로 된 카드이름은 왜 많이 없을까?

카드고릴라의 고릴라TOP100 차트를 보면 한글로 된 카드이름을 찾기 어려워요. 카드이름은 부르기도 쉬우면서, 카드 혜택의 특징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짓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마일리지'나 '포인트', '프리미엄' 같은 카드 혜택이나 '아멕스', '스카이패스' 등 제휴 브랜드명이 영어인 점을 이유로 볼 수 있을 듯해요.

하지만 같은 단어라도 영어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 건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모든 가맹점 할인카드라면 'All' 또는 'Every' 등의 단어를 넣거나 교육비 할인카드에는 'Edu', 주유 할인카드에는 'Oil'이나 'Energy' 등의 영단어를 카드이름에 적어두고 있거든요.

한편 카드사에서도 카드시리즈를 영단어로 짓는 경우가 많아요. 신한카드의 'Deep' 시리즈, 삼성카드의 'iD', 'taptap' 시리즈, 롯데카드의 'LOCA LIKIT' 시리즈, 하나카드의 'JADE'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에요.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아예 영문 색깔 단어로 썼고, M/X/Z 등 알파벳 시리즈를 대표 카드 라인업으로 내세웠죠. 또한 우리말을 영문으로 작성한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NH농협카드의 'zgm' 시리즈는 '지금'을 영문으로 쓴 것처럼요.

🇰🇷 한글로 지은 카드명이 눈에 띈다
이렇게 영어가 카드명에 많이 들어가는 트렌드 속에서 한글로 지은 카드이름이 더욱 눈에 띕니다. 오히려 한글과 우리말로 지었기 때문에 카드혜택이나 특징, 그리고 타겟이 명확하기도 해요.

예를 들면, 신용카드를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는 뜻을 지닌 <신한카드 처음>, 일상 지출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일상의 기쁨카드>와 일년 동안 쓴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일년의 설렘카드>가 대표적이에요.

이 외에도 KB국민카드의 얼마 남지 않은 '톡톡' 시리즈인 <청춘대로 톡톡카드>, '별의별 혜택을 다 준다'는 뜻을 지닌 NH농협카드의 <별다줄카드>, 각종 구독 서비스에 100%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등도 있어요. 이러한 카드를 통해 충분히 우리말과 한글로도 카드혜택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카드이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 들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한글날을 맞이해 카드이름이 한글로 이뤄진 카드만 모아서 볼 수 있어요. 알파벳과 영어가 가득한 고릴라 TOP100 차트 속 빛나는 한글 이름의 알짜카드를 만나보세요.

이번 주 주목할 카드&금융 소식!

👀 이번 주 신상 카드

✓ 만 12~18세 청소년 자녀를 위한 가족 신용카드
✓ 국내 무실적 0.8% 무제한 적립, 온라인 간편결제 시 2% 추가적립
✓ 자녀의 부정사용 및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10~50만원까지 이용한도 제한

✓ 유안타증권에서 선보인 트래블카드로 코나아이와 제휴해 출시된 카드
✓ 원화로 충전 후 해외 결제 및 해외 ATM 인출 가능한 선불카드
✓ 유안타증권의 CMA나 위탁계좌를 충전계좌로 등록해 사용

💳 이번 주 카드고릴라 신청 카드!

✓ 국내 모든 결제 0.7% 무제한 할인, 일요일은 1~1.2%로 할인율 UP
✓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1% 할인
✓ 국내 국제공항 라운지 월 1회, 연2회 무료 입장

🙋반갑다, 돌아온 6개월 무이자 할부!
카드사들이 최근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극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롯데, BC, 우리카드 등에서 적극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3개월로 무이자할부 기간이 단축된 지 2년여 만인데요. 카드업계는 업황 회복의 시작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한편,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변경 및 중단 사실을 앱푸시 등의 방식으로 카드이용자에게 알리도록 했어요. 카드 이용자들이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할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했어요. 또한 무이자할부 결제하면 카드실적이나 포인트·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되는 조건을 안내하도록 했어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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